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는 미사일이 발사되기 전 준비단계에서 미리 해당 공격을 무력화하는 미국의 “Left of Launch”를 소개하면서 최근 개발되는 첨단 무기들은 기존의 재래식 무기와 다르게 네트워크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해킹을 비롯한 각종 사이버안보 위협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으면 실제 전쟁발생시 군의 기능이 마비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 정부도 군의 안정적 작전수행을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욱 완벽한 사이버전 대비가 이루어져야 함을 명심하고, 보다 고도화 된 첨단 무기 획득 체계를 조속히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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