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행정학과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 고려대학교 자연계캠퍼스 로봇융합관 403호

임베디드보안 연구실은 무인이동체를 포함한 자율주행자동차 및 커넥티드카 보안, 시스템 SW 보안, 난독화 및 리버싱, 생체인증 보안 등 다양한 주제를 정보보호 이론 및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구 주제를 NRF, IITP, ETRI, 국토부 등의 정부출연기관과 연구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의 기업과 연구를 진행하여 산업계 수요를 충족하고 있습니다. 또한, ACM CCS, NDSS Symposium, CHES 등 보안 분야 최정상급 국제 컨퍼런스 및 국제 저널에 지속적으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세부 연구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율주행차량 및 무인이동체 보안 : 차량 내/외부의 네트워크를 비롯한 전자장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보안 침해 행위에 대한 보호 기법을 연구합니다. 차량 환경에 실시간으로 적용 가능한 IDS 기술, 이상상황 탐지 알고리즘 등에 대하여 연구를 수행하며, 실험 차량을 비롯한 양질의 실험 도구를 이용하여 실적용 가능한 연구 및 개발을 지원합니다. 또한 무인이동체의 PHY 레벨인 센서부터, 운용을 위한 AI 알고리즘, 통신 네트워크 및 비정상 행위를 탐지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술까지 무인이동체의 전체 시스템에 대한 통합적인 보안연구를 수행합니다.

○ 시스템 SW 보안 :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으로부터 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보안 기술을 연구합니다. 주로 프로그램의 가상 메모리 공간에서 발생하는 취약점을 완화/제거하는 연구를 수행하며, 고성능 서버를 비롯한 여러 분석 도구를 이용하여 연구 및 개발을 수행합니다.

○ 난독화 및 리버싱 : 난독화 기법은 프로그램 또는 소스코드를 분석하기 어렵게 만들어 악의적인 분석으로부터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제안되었습니다. 하지만 악성코드의 특성을 숨기는 데 악용되어 악성 프로그램의 분석을 방해하는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역난독화 기술 및 리버싱 연구를 수행하여 악성 프로그램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합니다.

○ 생체인증 연구 : 사람의 생체적/행동적 특징을 이용한 생체인증은 기존 인증 수단을 대체하는 강력하고 편리한 기술입니다. 최근 생체 정보 유출 및 생체보안 해킹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생체인증 보안의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생체정보를 이용한 안전한 기기 간 및 사용자 간 인증방법을 연구합니다.

진행 중인 주제 이외에도 보안 분야의 최신 이슈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수행할 수 있으며, 누적된 연구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에 접근하고 있습니다.